봉화군, 산불없는 청정봉화 만들기에 총력
봉화군, 산불없는 청정봉화 만들기에 총력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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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감시대 발대식 개최,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 부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여 유사시 산불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나아갈 계획이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앞서 봉화군은 입산자실화를 예방하기 위해 18개지구 8,584ha 산림을 입산통제구역(등산로폐쇄포함)으로 지정·고시하고 입산통제를 강화했다.

또한 2월 1일부터 산불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산불감시원 96명, 산불감시탑 4개소, 산불무인감시카메라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감시원을 통한 산불예방 홍보 및 취약지에 대한 계도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청정한 산림휴양도시 봉화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지키는데 기관·단체와 군민 모두가 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