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사랑운동추진협,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 벤치마킹
익산사랑운동추진협,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 벤치마킹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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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국체전 개최지 익산, 시민실천운동 모범 도시로 강릉 방문 -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회장 최길영)는 2월 8일(수) 전북 익산시 ‘익산사랑운동추진협의회’를 맞이하여 협의회 창립부터 스마일캠페인 활동 사항,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추진에 관하여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는 2018년 전국체전 개최지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친절, 질서, 청결 등 도시 발전과 손님맞이를 위한 필수덕목을 중심으로 시민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는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 활동을 시민운동 모범 사례로 보고 벤치마킹을 위해 강릉시를 방문했다.

시민 ‘스스로 마음이 일어나’ 화합·친절·질서·청결·봉사 덕목을 실천, 강릉을 더 나은 올림픽도시로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2014년 9월 창립된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는 각종 스마일 문화행사, 거리캠페인, 스마일학당 등 다양한 형태로 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 홍보와 스마일캠페인 확산에 힘쓰고 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에는 거제시에서 시민운동 벤치마킹을 위해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를 찾은 적이 있다.

최길영 회장은 “올림픽이라는 대규모 이벤트를 앞두고 시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캠페인 실천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스마일캠페인이 전국적, 나아가 세계적으로 자발적 시민운동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더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