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치부시 방문단, 강릉시 내방
일본 지치부시 방문단, 강릉시 내방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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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자매도시인 일본 지치부시 방문단(쿠로다 마코토(黑田 誠) 지치부시 산업관광부 기업지원센터 주사 외 2명)이 강릉의 특산품 제조업체 및 판매샵과 지치부시와의 특산품 교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박4일(2.7~2.10) 일정으로 강릉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강릉예술창작인촌과 수공예협회를 방문하고, 강릉시 산업일반단지 및 과학산업단지 견학과 함께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10일 귀국한다.

김철래 강릉시 부시장은 쿠로다 마코토 지치부시 방문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1983년 자매결연을 이래 가장 오래된 교류도시로서 각별한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방문 목적이 잘 성사 되기를 바라고 아울러 동계올림픽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환담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