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사령부는 22일(수) 제45회「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동해시 달방댐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 동해지역 환경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고있다.

이날 1함대는 장병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천 일대를 이동하며 1시간 동안 폐비닐과 빈병, 오물 등을 수거하고 깨끗하고 맑은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데 앞장섰다. 전국자연보호강원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해군 1함대를 비롯한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12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정화활동에 참가한 김준형 상병은 “쓰레기가 많아 조금은 힘들었지만, 작은 힘이나마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뿌듯했다.” 고 말했다. 한편, 해군1함대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포함해 동해시 및 민간단체들과 연계해 망상해안을 비롯한 관광지 및 하천, 해안 등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겟다고말했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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