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자활근로사업단 엄마손, 중고 교복 판매
원주자활근로사업단 엄마손, 중고 교복 판매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0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1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원주지역자활센터 2층

 

 
 
원주자활근로사업단 엄마손에서는 오는 2월 1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주지역자활센터 2층에서 기증된 중·고등학교 교복 1,000여점을 판매한다. 판매단가는 교복외투 5,000원, 셔츠·블라우스 3,000원, 치마·바지 3,000원, 조끼 2,000원이다. 마손은 원주지역자활센터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6명이참여하고 있으며, 주로 홈패션 상품을 제작 판매한다. 2014년 원주교육지원청과 위탁계약을 맺고, 지난해 11월에도 중고 교복을 판매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원주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