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새내기 새출발”을 위한 구강예방
철원“새내기 새출발”을 위한 구강예방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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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소장 심인구)는 지난 2월1일부터 “새내기 새출발”을 위한 구강예방사업을 구강보건실에서 운영중에 있다.

“새내기 새출발을 위한 구강예방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과 고3졸업자 새내기를 대상으로 하여, 2월 한달간 영구치 어금니 충치예방처치와 스케일링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함께 올바른 구강관리의 방법을 교육받게함으로써 조기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것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상세한 검진과 충분한 상담으로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치과진료에 대한 두려움과 고통을 감소시켜 주도록 노력하고 있다.

구강보건실 담당 치과의사 이창수공중보건의는 “공중보건의로서 임기를 마칠 때 까지 본연의 업무에 더해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며 특히 저소득층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하여, 조기관리가 중요한 어린이와 청소년 예방처치로 영구치 어금니의 손실방지에 보탬이 되고, 앞으로도 예방중심의 보건사업 방향으로 그 취지를 알리고 온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누리는 건강한 지역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에, 철원군 보건소 심인구보건소장은 “본사업의 남은 일정동안 많은 대상이 혜택을 받아 좋은 성과를 이룰수 있도록 하고, 계속적으로 집중관리대상자를 선정하여 적절한 예방사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