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서장 정효수)는 설악빌리지 주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공동구매하여 220가구에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동구매는 설악빌리지 관리주체와 속초소방서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공감대를 형성하여 세대수가 많은 연립주택 등을 대상으로 공동구매를 연계 추진한 결과로 설치하게 됐다.
속초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각 층별로 소화기 1대, 부엌을 제외한 거실과 방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말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