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준비하는 영주
4차 산업혁명 시대 준비하는 영주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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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는 지난 2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존전략으로󰡐포노 사피엔스 시대와 4차 산업혁명󰡑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는 “스마트폰 사용의 확산을 통해 사람들의 사고와 행동방식이 급격하게 변화 되었다”며 “이로 인해 초고속으로 진화한 포노 사피엔스는 불과 5년만에 시장의 혁명을 주도하는 새로운 주인이 됐다”고 말했으며,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비자 중심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욱현 영주시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원 특강을 실시하게 됐다”며, “제4차 산업혁명은 이제 미래가 아니라 현실이 됐으며 영주의 생존을 위한 필연적 과제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직원들은 각자 자기개발과 역량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