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동해시,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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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한파와 폭설 등 이상 기상현상에 대비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및 최근 6개월 내 긴급지원 대상자 등 158가구 대상-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추진, 대상자에는 맞춤형복지 서비스연계,복합적 문제가구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선정 관리 -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의출)는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실시된 찾아가는 방문상담의 주요대상자는 이른 한파와 폭설 등 이상 기상현상에 대비해 우선적으로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과 최근 6개월 내 긴급지원을 받은 대상자,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 조회대상자 등 158명이었다.

방문상담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8명은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집중 관리하였고, 22명에 대해서는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정의출 발한동장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을 통하여지역 주민 모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추진과 행복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