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도서 대출권수 6권 → 12권으로 상향 확대-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립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의 문화가 있는 날은 2016년 8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도서 대출권수를 평상시의 2배로 확대하는 ‘두배로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따라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1인당 2주간 빌릴 수 있는 기본 대출권수는 6권에서 12권으로 상향 확대된다.
한편, 2014년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된 이후 관내 영화 상영관의 영화 관람료 특별 할인 등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정창화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시립도서관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계기로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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