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휴게소,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염원 닥종이 인형 전시
횡성휴게소,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염원 닥종이 인형 전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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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횡성(강릉방향)휴게소(소장 이승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닥종이로 만든 인형으로 동계올림픽 경기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는 `평창을 향한 질주'를 주제로, 스키점프, 바이애슬론, 컬링, 프리스타일,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등 30여점의 동계올림픽 경기 종목 인형들을 전시하는데, 이 작품들은 한지에 매혹된 원주닥종이인형모임(회장:신효희) 동아리 회원들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닥종이로 표현한 작품들이다.

이승주 소장은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는 물론 많은 이용객들이 마음을 정화시켜 동심을 깨우고,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픈했으며, 이달 31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