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개최
강릉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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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일하는 노년, 행복한 노후 -

강릉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3월 15일(수) 오전 10시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갖는다.

‘100세 시대, 일하는 노년, 행복한 노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대식에는 800여명의 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어르신 스마일댄스, 초청가수 공연 등 식전행사와 표창장 수여, 노인일자리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결의문 낭독, 사업설명,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올해 사업비 41억7천만원을 투입하며, 강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 강남노인복지센터, 유경노인복지센터, 강릉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수행기관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인원은 1,907명(공익형 1,544, 시장형 263, 인력파견형 100)이며, 유형별로는 행복한 주정차, 스마일 학교 교실 가꿈이, 솔향 복지시설 봉사단, 복지관도우미, 노노케어 등 36개 사업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일을 통한 사회관계 개선, 건강증진, 소득창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