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소년수련시설(삼척, 도계, 원덕)이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기획으로 문화예술을 포함한 7개(스포츠, 학습진로, 환경보호, 자원봉사, 특기적성, 문화학술, 기타)분야 다양한 형태의 동아리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형성 기여는 물론, 활동을 통한 특기와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제공처가 되고 있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 문화예술(아파쇼나타, 클래식, 반올림, 뉴클리어, 마음이, 연합), 스포츠(벗쟁이, 정글레포츠), 학습진로(잡담, 들락날락, 투어리즘), 환경(에코소녀들, 창의공작), 자원봉사(나누미, 샐러드), 문화학술(문화해설사), 특기적성(창의로봇), 기타(동아리연합회)동아리 및 도계청소년장학센터 문화예술(스플랜디드), 자원봉사(그린나래), 특기적성(로보메이커), 원덕청소년문화의집 문화예술(베리에이션-댄스), 자원봉사(모아)동아리 등 초중고 청소년 대표23명을 포함한 청소년 306여명이 다양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학교·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 및 분야별 다양한 동아리 지원·육성으로 균형 있는 청소년 동아리 육성을 목표로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기간으로 운영예정이며 초등 4학년 이상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동아리별 담당 지도자 선정, 지속적 지도·관리로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며 청소년 어울림마당 및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 기회 확대로 동아리 스스로의 역량 강화에 힘쓰며 특히 작년에 이어 각 분야 동아리 대표들로 구성된 동아리연합회 ‘끼’는 각종 동아리 활동사항 점검 및 행사 모니터링에도 적극적 참여, 삼척의 청소년동아리 전체 활동을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오는 4월 청소년자치기구발대식을 시점으로 30여개의 청소년동아리가 동아리 연합발표회 및 위촉식을 갖고 건전한 동아리 문화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