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3월 31일까지 관내 공공하수처리장 5개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22개소의 공공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 일제점검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하여 공공하수처리장에 대한 운영시설 점검 및 하수관로, 오수펌프장 점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군 상하수도사업소와 관리대행 운영사가 합동으로 공공하수처리장의 운영시설 및 구조물 안전, 내구성 결함 여부와 하수관로, 오수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점검 결과 문제가 발생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시설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익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해빙기 사고예방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