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17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추진
횡성군, 2017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추진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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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전 군민과 함께 도로변, 하천변, 생활공간 등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2017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추진하며 일제대청소의 날은 23일10:00~12:00로 주민,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 전 주민이 함께 추진한다.

쓰레기 수거장소는 생활주변, 도로변, 하천변, 쓰레기투기 우범지역(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등 관내 전역이며, 주거지역 주변에 버려진 대형폐기물 및 방치폐기물 수거처리, 국도변 및 마을안길, 시가지 도로변 쓰레기 청소, 관광지 등의 플랜카드 잔재물 수거 및 정비, 쓰레기투기 우범지역(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에 버려진 페비닐, 폐농약빈병, 나뭇가지에 걸린 각종 쓰레기 수거처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요령은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리적재하고 타는 쓰레기(가연성), 안타는 쓰레기(불연성)는 구분하여 종량제봉투에 담아 큰 도로변 등 수거장소에 적재하면 청소업체에서 일제수거하여 청정환경사업소에서 처리한다.

송태근 청정환경사업소장은“전 군민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통해 5월에 개최 예정인 제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 대비 선수 및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사전에 동절기내 방치된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다량 수거해 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