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본부장, 독도 해상경비 상황 등 동해안 해상치안 현장 점검
해경본부장, 독도 해상경비 상황 등 동해안 해상치안 현장 점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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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경무관 오상권)는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이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동해해경본부, 독도경비함 훈련참관 등 동해안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한다고 22일 밝혔다.

방문 첫째날(21일) 홍 본부장은 동해해경본부 상황실에서 동해해경본부장(경무관 오상권)으로부터 독도 해상경비 및 동해안 해상치안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홍 본부장은‘독도 등 동해안 해양 영토 주권수호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해빙기 너울성 파도에 의한 연안하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대회의실에서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상황실 경위 최덕순 등 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방문 둘째날(22일) 오늘 홍 본부장은 묵호 동방 5해리에서 동해해경본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화재선박 대응 훈련을 직접 참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