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200쌍, 전나무•산벚나무 등 8,000그루(2.5ha) 식재 -
1984년부터 시작되어 그동안 2만 여명의 신혼부부가 참여하였고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한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는 결혼한 지 2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결혼이 확정된 예비 신혼부부 200쌍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산림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약 600명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혼부부들이 전나무․산벚나무․이팝나무․생강나무 등 8,000본의 나무 심기를 통해 탄소흡수원를 증가시켜 안정적인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고, 참가자들에게 산림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금년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신혼부부를 격려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를 하여 미래세대에게 산림의 무궁무진한 혜택을 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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