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강좌로 4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홍천읍 토리숲 공원에서 퓨전댄스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 강좌는 홍천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이용하여 산책을 즐기며 건강을 챙기는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토리숲이 군민들의 휴식 및 운동 공간으로 자리잡아 가면서 저녁 시간대 군민의 여가활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취미 활동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강좌는 홍천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동안 댄스 전문강사의 지도로 운영된다.

지난 해에도 토리숲 열린 강좌에 5,76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다수의 군민들이 즐길 수 있는 열린 강좌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