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단구동 새마을회, 새마을 쉼터 가꾸기 시작
원주시단구동 새마을회, 새마을 쉼터 가꾸기 시작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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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단구동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범, 부녀회장 김미숙)와 단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명은 지난 3일 새마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통일아파트 앞의 새마을 소공원을 가꾸기 시작했다.

이 공원은 지난 해 새마을 회원들이 무궁화나무 50주를 식재하고, 코스모스를 심어 단구동의 유휴지를 소공원으로 아름답게 조성돼 있다. 올해는 꽃잔디와 도라지 꽃씨를 심어 도심 속 소공원으로서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마을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김원정 동장은“참여한 분들의 땀과 노력을 밑거름으로 꽃들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랐으면 좋겠다.”며,  “이 작은 공원이 동 주민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한번쯤 방문하고 싶은 단구동의 아름다운 명소로 발전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단구동 새마을회는 앞으로 메밀 및 채송화 꽃씨를 파종하고 여름철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새마을 쉼터를 가꾸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