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위해 국가 암검진 사업을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검진안내표에 “본인부담없음”이 기록된 건강보험 가입자(건강보험료 직장87,000원, 지역90,000원 이하)와 의료급여수급권자다.
검진비용은 무료이며 2017년 12월 31일까지 받을 수 있다. 연말 혼잡이 예상되므로 미수검자는 신분증을 지참 검진 병․의원에서 조기에 검진을 받고, 암으로 최종진단을 받으면 보건소에서 암환자 의료비를 일부 지원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보험가입자가 검진을 받지 않을 경우, 암 진단을 받아도 암환자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없으므로 올해는 모든 대상자가 검진을 받아 미수검으로 인한 불이익이 생기는 지역주민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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