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 화재조사 감식 실무위원 위촉
강릉소방서, 화재조사 감식 실무위원 위촉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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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서장 주항중)는 4일 오전 화재조사의 원인규명률 및 대외공신력을 확보하고자 외부 전문가를 화재조사감식 실무위원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실무위원들로는 강릉영동대학교 임석원 교수(금속), 강릉도립대학교 최교호 교수(해양경찰과),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김동교 교수(자동차과), 강릉원주대학교 김한수 교수(생명화학공학),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양희원 교수(전기제어) 등 5명이다.

앞으로 이들은 대형·중요화재 인명피해 발생화재,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화재 등에 대해 소방관서와 함께 합동감식에 참여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들 위원들은 현재 각 분야(전기 및 가스분야 등)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며 "그간 축척된 노하우 등을 이번 기회를 통해 공유해 나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