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입석리 단독주택 화재 1천여만원의 피해
횡성군 입석리 단독주택 화재 1천여만원의 피해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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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 4일 저녁 6시경 발생한 횡성 입석리 주택화재 현장에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화재신고를 받고 소방차9대, 인원 20여명이 출동해 2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주택내 집기류등이 불타 11.787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집주인 박 모씨에 의하면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주방 벽체의 벽지에 불길이 번져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 내부의 연소형태로 보아 가스레인지 지점에서부터 연소 확대된 흔적이 식별되고, 집주인의 말처럼 가스레인지 불꽃이 주방 벽체의 벽지 등으로 옮겨 붙으면서 발생한 화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