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 선정됐다.
삼척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 선정됐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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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평생학습관이 교육부가 실시한 ‘2017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900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한글을 몰라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비문해 학습자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성인 문해교육 활성화 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성인문해교육은 평생학습관을 비롯해 7개 읍·면·동에서 14개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읽고 쓰고 셈하기와 같은 가장 기초적인 학습뿐만 아니라 금융문해 수업, 교통안전문해와 같은 생활문해 학습도 진행된다.

특히, 지역 내 문해교육 활성화와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개최, 문해문집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