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에 아름다움을 더하다
떡에 아름다움을 더하다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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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박경식)는 횡성군전통음식연구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앙금플라워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 보급을 통한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3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앙금을 이용하여 백일홍, 카네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꽃컵케이크 만들기를 실습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하여 쌀 소비도 늘리고, 농촌여성의 소득활동 방향도 모색해 볼 수 있다.

전통음식연구회(회장:김춘희)는 전통식문화 계승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음식개발 보급을 위해 활동 중인 단체로, 매년 전통 장 담그기 행사와 더덕을 활용한 발효음식 등을 만들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일을 정례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횡성군에서 개최되는 제52회 강원도민체전 환영만찬 상차림을 주관하여 지역사회의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