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산촌생태마을 녹색장학회 장학생 5명 선발
인제군, 산촌생태마을 녹색장학회 장학생 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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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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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대학생 1, 고등학생 4명)으로 강원도 최다 선정

[ATN뉴스/이정인기자] 산촌생태마을에 거주하는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2014년 녹색장학회 장학생”에 인제군은 5명(강원도 23명)이 선발됐다.

인제군에 따르면 품행이 방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산촌생태마을에 거주하는 자녀 6명(대학생 1, 고등학생 5)을 한국산림복지 문화재단에 추천한 결과 지난 9월 4일 5명(대학생 1, 고등학생3명)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녹색장학금 지원사업은 한국산림복지문화재단에서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자질향상과 능력개발을 위하여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불하는 사업으로, “산촌생태마을 거주자녀”는 올해 처음 선발한 분야로서 인제군은 강원도에서 정선군과 함께 가장 많은 인원이 선발됐다.

선발 인원은 대학생 조소연(상남면 미산리), 고등학생 오수진(상남면 상남3리), 조재중(인제읍 가아2리), 최승용(인제읍 귀둔2리), 김영수(기리면 진동1리)이다.

이번에 녹색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9월 19일 산림비전센터에서 장학증서 함께 1인당 대학생은 300만원, 고등학생은 100백만원씩을 지급받게 된다.

한편, 인제군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총 9개의 산촌생태마을 조성완료 하였으며, 조성된 마을을 대상으로 산촌역량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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