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이·통장 연합회 간담회 추진
원주소방서, 이·통장 연합회 간담회 추진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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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13일 오전 원주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해 이·통장 연합회(연합회장 임완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주 관내 25개 읍·면·동 이·통장연합회 임원 25명이 참석했으며, 원주소방서는 '소방시설법 제8조(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에 따른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설치 홍보를 중심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주택화재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피해가 저감 된 사례를 소개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취지 설명,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원주소방서의 2017년 계획 안내 및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의 설치 기준과 작동방법에 대한 교육과 봄철 논·밭두렁 소각 금지 및 산불예방 당부 서한문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유예기간('17.2.4.)이 경과됨에 따라 설치 촉진을 위해 이·통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일반 시민들과 가까이에 있는 이·통장님들께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 법령 개정안을 안내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촉진을 위해 주변에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