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서장 정효수)는 교동 7통 주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공동구매하여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동구매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제고하기 위해 교동 7통 배웅산 통장님 주도로 추진됐으며 속초소방서는 관내 고지대, 주택밀집지 등 화재취약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조기 설치를 위한 공동구매 안내문을 발송, 지역 통장과 연계해 추진중이다.
정효수 서장은 "관내 5년간 화재사망자 4명이 모두 일반주택에서 발생 한 만큼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서둘러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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