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총경 김영관)는 사건 관계자(피의자·피해자·참고인·민원인)의 인권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형사과 사무실 환경 개선(파티션)과 국민 대부분이 경찰은 무섭고 권위적으로 불친절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형사 개인 컴퓨터 화면 보호기에 민원인 친절 응대 메뉴얼 보급했다.

방문 민원인의 긴장을 풀어 줄 수 있는 달콤한 사탕 비치 및 24시간 발생하는 강·절도범죄 등 강력범죄 조기 대응과 피해자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 현장 즉응태세를 위해 형사에게 지급된 경찰청 공용휴대폰(PDA)에 112신고 문자를 실시간 전송할 수 시스템을 확립 했다.

사건 관계자 인권과 사생활 비밀 보호·민원인 친절 응대를 위해 경찰관 대상 교육 실시로 인식 전환이 이루어졌지만 사건 관계인이 형사과 방문 시 처음 접하는 사무실에 대한 개선은 소홀한 면이 있지 않아 사건당사자(피의자, 피해자)와 참고인, 기타 민원 방문객의 사건 내용이나 개인적 사생활 노출 등 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형사과 사무실을 3개소로 나누어 파티션(높이 180cm)을 설치해 사건 관련자와 민원인의 노출을 최소화 했고, 형사 개인 컴퓨터 화면 보호기에 민원 친절 응대 매뉴얼을 현출 되도록 랬다.또한 민원인 긴장감을 해소 시켜 줄 수 있는 달콤한 사탕을 비치하여 수사관과 민원인간의 거리감을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24시간 발생하는 강·절도 등 각종 112신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형사과 자체 토론회를 실시하여 현행 112신고 접수 시 무전으로 통보 하던 기존에 방식에서 한눈에 신고 내용을 알아 볼 수 있도록 순찰차에 보급 설치된 PDA로 전송되는 문자 전송 시스템에 착안 형사에게 보급된 공용 휴대폰(18대)에 전송 될 수 있도록 하여 실시간 112신고 사건이 전송 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범죄 발생 장소와 가장 근거리에서 수사 활동 중인 형사가 신속하게 출동 범인 검거 및 초동 수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여 최근 발생한 심야시간 6회에 걸쳐 주택에 침입한 절도 피의자와 심야시간 10회에 걸쳐 상가 출입 유리창을 손괴 후 침입해 현금을 절취한 절도 피의자를 검거 구속 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

앞으로 강릉경찰서 형사과에서는 국민의 인권보호와 친절한 민원 응대 및 신속한 112신고 즉응 태세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형사활동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