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도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강원도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긴급구조 대응활동 평가와 현장 통제능력 등 효율적인 지휘체계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확인되었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뿐만 아니라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강원도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구조훈련은 계절별․지역별 특성을 감안하여 가상으로 대형 재난상황에 대한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소방관서별 도상훈련 연 12회, 불시 가동훈련 연 4회, 종합훈련 연 1회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