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강릉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릉소방서(서장 주항중)는 석가탄신일(5월3일)을 앞두고 이달 18~26일 관음사를 비롯해 관내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현장 지도ㆍ방문은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에 대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소방안전교육 등을 통해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계획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촛불ㆍ연등 등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및 제거 소방시설 및 피난ㆍ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확인 산간오지 등 소방차량 진입불가지역 자체 대응체계 강구 사찰 자체보유 소화설비 활용 자위소방대 초동대처 요령 교육 등이다.

주항중 강릉소방서장은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보내기 위해 관계자들의 화재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현장지도와 소방특별조사 등 사전예방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석가탄신일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