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창진)은 정확한 예비군 자원관리를 위해 2017년도 상반기 학생예비군 자원정비를 실시했다. 자원정비는 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등 강원영동 지역 9개 대학과 협조하여 학적보유 사항과 예비군 편성자료를 대조하여 실시하였으며, 이번 자원정비를 통해 대학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된 예비군에 대해서는 병력동원훈련소집 통지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대학(원)에 재학(수업연한초과자 제외) 중인 학생은 대학예비군 부대나 지역예비군부대에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생예비군을 신청하면 동원훈련에서 제외되고 향방 기본훈련 8시간만 받을 수 있다.
강원영동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지역예비군 부대와의 협조를 통해 예비군 자원정비를 정확히 하여 병무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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