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탄면, 도예수업으로 마을에 활기를
미탄면, 도예수업으로 마을에 활기를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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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미탄면 창3리 마을 부녀회(회장 임은희)에서는 주민 30여명 대상으로 조용하던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은 “2017년 농촌 교육‧문화‧복지사업” 교육이 한창이다.

“2017년 농촌 교육·문화·복지사업”은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교육을 할 계획이다.

“자연과 사람 시간과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발효식품 가공방법 수업, “지나간 시절과 후세에 남길 발자취를 위하여“라는 주제의 도예작품 수업으로 진행된다.

창3리 임은희 부녀회장은 “이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 개발로 지역 소득에 도움이 되고, 도자기 공예를 통해 주민의 지친마음을 달래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