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소하천(기와천) 정비사업 구간 내 교량공법 심의회 추진
철원군, 소하천(기와천) 정비사업 구간 내 교량공법 심의회 추진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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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군수 이현종)은 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동송읍 오지2리 마을을 관통하고 있는 소하천인 기와천 정비사업을 추진중이다.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5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6월부터 국민안전처 심의, 편입토지 보상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18년 사업을 착공하여 2019년 11월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지난 4월 18일 철원군은 소하천 내 가설 계획 중인 교량에 대하여 현장에 가장 적합하고 경제적인 교량공법을 선정하기 위하여,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박선규 구조박사를 비롯 전문가(구조기술사) 2명 외 철원군 시설직 공무원을 심의위원으로 구성하여 공법심의회를 개최했다.

주요 심의 내용은 교량의 시공성, 경제성, 안전성, 유지관리 등에 대한 사항이며, 공법 제안사의 설명을 청취 후 심의위원의 질의문답 후 공법을 결정하여 실시설계에 반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