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꿈을 만드는’박규 사회복무요원
‘아이들의 꿈을 만드는’박규 사회복무요원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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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센터 아이들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소식지 『와락』주관하여 만드는 등 주위에 귀감 -

사회복지시설인 강남지역아동센터(강릉시 노암동 소재)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인 박규(22세) 요원의 책임감 있고 성실한 복무자세가 주위 사람으로부터 귀감이 되어 칭송이 자자하다.

 박규 군은 지난 2016년 7월부터 아동센터에서 복무를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여 힘들어했지만 지금은 아이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 아이들이 제일 먼저 찾는 친절하고 자상한 선생님이 되었다. 또한 박규 요원은 산업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으로 본인의 전공분야를 살려 연 2회 발행되는 아동센터 소식지 『와락』에 아이들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재미있게 편집·제작하여 지역사회에 배포함으로써 아이들과 선생님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창진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성실하게 복무하면서 맡은 바 임무를 창의적으로 수행하는 박규 사회복무요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