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우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홍정숙)는 25일 관내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새봄맞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천여성의용소방대원 5명이 참여하여 겨우내 집안 구석구석에 쌓여있던 묵은 때를 없애고 집안 가재도구 등을 말끔히 정리하여 집안분위기를 상큼하게 전환해주었다.

우천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매주 우천실버대학에서 어르신들을 위하여 급식봉사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고 매월 홀로어르신 가구나 몸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등을 방문하여 나눔과 베품의 미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내에서 호평이 자자하다.

홍정숙 우천여성의용소방대장은 “내 가족의 일처럼 열정을 갖고 참여해주는 대원이 있어 행복하고, 지역내 홀로어르신과 몸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퍼줄 수 있는 나눔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