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성산면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보현사(주지스님 승원)는 지난 5월 3일(수)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을 봉행한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포/10kg(300만원 상당)를 강릉시에 기탁했다.
보현사 승원 주지스님은 “강릉시가 추진하는 나눔 문화에 미력하나마 동참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면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강릉시 임용수 문화관광국장은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주신 승원 주지스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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