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경찰, 어린이날 안심치안을 위한 캠페인
영월경찰, 어린이날 안심치안을 위한 캠페인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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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경찰서(서장 박문호)는 5일 오전 10시부터, 「가정의 달 및 제 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근절 및 실종아동 등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수련관과 지역자치단체, 영월자원봉사단 등 이 동참해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뜻을 모았다.

야외활동이 많은 5월, 미리 어린이의 지문을 등록할 수 있도록 ‘사전등록’을 홍보ㆍ안내 하였다. 사전등록이란 실종예방을 위해 지문 등을 사전에 등록하는 제도이며 휴대폰 ‘안전Dream’앱으로 집에서도 간단히 등록할 수 있다.또한 어린이 경찰복을 제작하여 촬영을 할 수 있게 하고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ㆍ학교ㆍ가정폭력ㆍ실종예방 팜플렛과 홍보용품을 나눠주어 큰 호웅을 얻었다.

박문호 서장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권리가 있다. 안전한 가정,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영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꿈나무로 자라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