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틀간 주택. 산불 23건 화재 발생
강원도 2틀간 주택. 산불 23건 화재 발생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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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최근 2일간(5.5~5.6) 도내에서 산불 등 화재가 잇따라, 경계근무 강화에 돌입했다. 2일간 무려 주택 및 산불 등 2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강원도는 현제 2일간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로 크고 작은 들불 및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있어 보방당국은 긴장에 끈을 풀지않고있다.

5일 오후 2시 51분경 정선군 남면 낙동리의 한 야산에서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이 발생하여 0.1ha 소실됐고 6일 오전 11시 41분 삼척시 도계읍 점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강풍을 타고 확대되어 강원소방본부는 신속한 현장 상황관리 위하여 상황근무 인원을 보강하고있다.

한편, 삼척소방서는 비상대응 1단계로 전환 긴급구조 통제단을 운영, 소방 및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동원되어 주변 민가로 번지지 않도록 주력하고 있으며, 산림 관련 부서 등 유관기관과 헬기 12대를 동원 진화 중에 있다. 또한오후 3시 27분경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서도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