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서장 김동락)는 지난 5. 5일(금) 오전 11시 수원시 장안구 소재 만석공원 내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을 동반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운영, 경찰 장구 및 제복 체험,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순찰차‧싸이카 탑승 체험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포돌이‧포순이 포토존을 설치하였으며, 여러 종류의 경찰 복장과 장구를 체험하고 경찰 직업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순찰차‧싸이카 탑승 기회를 제공하는 등 유아를 동반한 나들이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만 18세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에 지문‧사진 신체적 특징 등을 입력하여 혹시 모를 실종사건에 대비하는 시스템인 『지문 등 사전등록』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찰관서 방문 없이 사전등록을 할 수 있는 모바일『안전DREAM앱』을 홍보하는 등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한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수원중부경찰서장(총경 김동락)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경찰을 친근하게 느끼고 경찰 직업을 꿈꾸는 아이들이 많아지길 바라며, 우리 경찰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범죄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