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재정비 추진
횡성군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재정비 추진
  • 편집국
  • 승인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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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5월말부터 관내 139개 소하천 362.64km에 대하여 향후 10년간 소하천의 정비방향 및 주민들의 다목적 이용의 지침으로 활용될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의 재수립을 추진한다.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은 ①소하천의 정비에 관한 기본 방침 ②수계별 소하천망의 구성 ③재해 예방 및 환경 개선과 수질 보전에 관한 사항 ④소하천의 다목적 이용과 주민의 소득 증대에 관한 사항 등 소하천의 종합적인 유지관리 및 향후 이용계획 등에 대한 지침서와 같은 것으로, 과거 수립한 종합계획이 기간이 많이 경과되어 현황 맞지 않는 등 관리의 문제점이 많음에 따라,

횡성군에서는 2015년도 16억의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18년까지 55억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총사업비 71억 규모의 재정비 용역을 2개 권역으로 분리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정비가 완료되면 현황에 맞는 소하천 관리 및 주변개발계획과 연계가능한 정비방향이 수립되어, 소하천의 치수친수 기능의 적절한 활용은 물론 소하천을 현실에 맞는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엔사이드/공태영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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