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대구경북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봉화군, 대구경북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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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박노욱)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대구경북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하고 있다.

이 행사는 올해 24회 정도 개최될 예정으로 봉화산삼연구소(대표자 : 황연이)가 직접 참여하여 청정 봉화에서 생산된 산야초발효액, 산양산삼, 잡곡 등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회 참여하여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봉화군은 2016년 대도시 각종행사 및 자매결연도시에서 모두 47회의 직거래장터를 열어 5억여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오랜기간 직거래 장터참여로 재구매 고객 확보로 택배 및 온라인 판매금액이 매년 크게 늘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올해도 전국의 각종 축제 및 대도시 특판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유통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