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입춘(立春)을 맞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5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5월 11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오후 2시에 영월로 일원(농협사거리~시외버스터미널 구간)에서 실시되며, 영월군청(재난안전과, 환경산림과, 보건소), 영월소방서, 영월의용소방대가 참여한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자기혈관 숫자알기!」건강캠페인 운동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특히 5월 중순까지 건조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입산(立山)시 라이터, 성냥 등 화기물질 소지 금지 및 논두렁, 밭두렁 등에서 소각 금지 등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영월군은 유원지 등 어린이 놀이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점검반(재난안전과, 안전관리자문단)을 편성하여 어린이 노후시설 등 안전점검을 전반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영월군 관내 유치원 및 놀이방에서도 어린이 놀이시설을 자체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할 계획이다.

영월군 재난안전과는 철저한 점검 및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영월! 행복한 영월!」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발견 시 반드시 군청 재난안전과(033-370-2497)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