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시장 산불지역 방문 및 인력 장비 투입
김연식시장 산불지역 방문 및 인력 장비 투입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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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식 태백시장은 금일(8일)오전 9시부터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산불진화 상황을 살피고 있다.

김 시장은 태백시와 연접한 삼척 도계지역에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공무원과 산불진화대, 군부대 등 인력 400여 명과 임차헬기, 진화차 등 장비 100여 점을 출동시켜 산불 진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금일 도계 산불 진행상황에 따라 태백시 전 직원을 산불현장에 투입하고자 산불 진화복장으로 출근하여 비상대기케 하고 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7일부터 강릉 및 삼척도계에 대형산불로 인해 산불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태백시 전 지역에 공무원 4분의 1이상 현장 배치를 통해 단속활동 강화와 함께 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연식 시장은 “가뭄과 강풍 등으로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긴장을 놓지 말고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