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심규언)는 오는 5월 12일(금)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기 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상반기‘동해시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시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은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연계해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동해와 인근 지역의 가출 등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 체계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도 사업결과 보고 및 2017년 위기 청소년 관련 사업 등 사업 활성화와 각 기관 간 유기적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현재 동해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에는 동해시청, 동해경찰서, 동해교육지원청, 동해시 청소년상담복지 센터 등 관련 연계 기관 11명의 위원으로 조직되어 있다.

운영위원장인 박완재 동해시 부시장은 “CYS-Net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앞으로 더 많은 위기 청소년이 학업복귀, 자립지원 등 건강하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