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새로맞이 인생학교 프로그램 추진
동해시, 새로맞이 인생학교 프로그램 추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2016~2020년)의 추진 과제 사업으로 저생산성의 심화를 대비하는 생애전환 교육을 추진한다.

시는 평생교육센터에서 생애전환교육의 일환으로 ‘행복한 인생 2막,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맞이 인생학교’를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추진 중에 있다. 오는 5월 10일(수)부터 이루어질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명강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소재로 은퇴 후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 참가를 희망하는 동해시민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 6강의실(2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새로맞이 인생학교는 은퇴예정자 및 은퇴자를 대상으로 노후 생활을 위한 능동적인 변화 관리, 웰에이징, 금융관리, 보금자리, 건강관리, 행복한 미래준비 등 노후 인생설계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창화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현재 수강생들의 호응이 좋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은퇴자에게 안정적인 생활과 자아실현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