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경찰서(서장 김종철) 교동·노학 자율방범대(대장 박인호)는 2017년 자율방범대 발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관내 한 부모 가정, 기초수급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로 구성된 새솔지역 아동센터 학생 10여명에 대해 학습을 마치고 귀가시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안전귀가활동을 전개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율방범대에서는 봉사활동을 주 3회 실시하여 현재까지 총 2,400회에 걸쳐 학생들을 안전하게 귀가시켰으며,자율방범대장은 학생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게 함은 물론 범죄예방 활동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