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폐기물 처리업체 및 다량배출업소에 대한 집중단속
동해시,폐기물 처리업체 및 다량배출업소에 대한 집중단속
  • 편집국
  • 승인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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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5월말까지 폐기물 불법처리 근절을 위해 폐기물관련업체와 다량배출업소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폐기물처리업체 8개소를 비롯해 대형 환경 유발업체와 신규 아파트공사 등 대형건설 현장으로 폐기물 적정처리 등 처리기준 준수여부, 폐기물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 적정 입력여부, 폐기물처리업자 및 배출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에 대해 중점 단속 할 예정이다.

시는 단속기간 동안 사회적 이슈나 민원다발업체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와 합동단속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업체 대하여는 관련법규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는 이번 단속을 계기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련업체에 대한 환경법규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폐기물 불법처리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밝혔다.

엔사이드/김승회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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