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 23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20개 기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종합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도상훈련은 원활한 훈련 진행을 위해 시나리오에 따른 각 기관 역할 분담내용 발표 후 상호간 토의 형식으로 심도 있게 진행했다.

오는 8일 시행되는 2017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 능력향상과 공조체계를 확립해 군민의 안전을 구현하고 그 능력을 배양하고자 하는 훈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완벽한 임무숙지와 철저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해주길 바라며 , 소방서와 유관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재난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