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에서는 25일(목) 오후 2시 관내 상습 정체구간인 동쪽바다 중앙시장 일원에서 ‘긴급출동차량 동승체험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장비 7대, 소방공무원 18명이 동원된 가운데 동쪽바다 중앙시장 상인회 4명이 동승체험을 실시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에 대한 대국민 양보 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했다.

또한 동해소방서에서 추진중인 특수시책 『시장안전지킴이』를 실시하여 시장 상인회 및 자위소방대,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및 비상경보설비 작동방법 교육을 실시, 초기 화재진압·대응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었다.

김영조 소방서장은 “시민들의 소방차량 동승체험을 통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의 범국민적 협조를 자연스럽게 이끄는 것과 동시에, 초기소화 능력 향상으로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특수시책 『시장안전지킴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