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 학부모들을 위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독서법"의 저자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교수를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는 6월 12일(월) 오후 2시부터 북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독서와 자녀교육" 이란 주제로 이루어지며, 독서의 중요성과 올바른 자녀교육에 대해 특별강연을 갖게 된다.

김을호 교수는, 현재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 책 읽는나라운동본부 상임대표, 한국학습코칭학회 회장, 서울시교육청 행복독서교육자문단 단장 등을 맡고 계시며, 2015년에는 독서문화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독서문화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주요저서로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독서법, 아빠 행복수업, 필사로 새겨보는 독서의 힘, 독서와 공부를 한번에 끝내는 독공법 등이 있다.

오는 6월 8일(목)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donghaelib.go.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530-2749)로 신청하거나 북삼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정창화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마련하여 독서문화 형성과 평생교육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